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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로입니다, 미소가 번지는 하루 보내고 있으신가요?
5월이 다가오면서 한껏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온 느낌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품 리뷰나 홍보, 마케팅 용이 아닌 그저 일기처럼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20대 후반은 어느새 훌쩍 앞장서 계란 한판이 다가와 손을 흔들고 있네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지라 막연하게 커서 뭐하지? 라는 고민아닌 고민으로 가득했는데 이제는 뭘해야할지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어른들이 넌 커서 뭐할래? 꿈이 뭐니? 라고 물어봤을 때, 꼭 꿈이 있어야 하나? 라고 스스로 묻곤 했습니다.
최근 SNS 매체를 통해 한 연예인의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예전 학창시절 무한도전에서 자칭 '사기꾼' 이라고 불리던 연예 공인 노홍철님의 인터뷰였죠. 지금은 종영된 무한도전과 노홍철님의 팬으로서 관심있게 보게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한 여성분이 노홍철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해야하는 일과 하고싶은 일 중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오늘날 현대사회 2030들이 마음 한켠에 가지고 있는 매우 일반적이지만 심오한 질문이었죠.
노홍철씨의 대답은 생각보다 직관적이면서도 간소했습니다.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해야하는 일을 해라, 하고싶은 일을 잘할 수 있다면 하고싶은 일을 해라." 하고싶은 일을 했을 때 행복하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되 후회할 것 같다면 해야하는 일을 해라. 라는 말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누구나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하고싶지 않아도 해야할 때가 있고 지치고 힘들어도 이겨내야할 때가 있음을 알려주는 말이었습니다.
나아가 하고싶은 일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사랑한다면 그리고 잘할 수 있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0대 군대를 다녀와 사업체를 꾸리고 싶다는 욕심에 아무것도 모르는 채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시작으로 2번째 실패를 겪고 3번째, 제조업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조업 특성 상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주 연령대였고 허구한 날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받는 나날이 지속되면서 지치고 힘들었지만 지금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에 과거의 나에게,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뿐더러 앞으로 해야하는 일이 행복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지만 순탄하지 못함은 사실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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