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내용의 요약과 정리
안녕하세요 라로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4월이네요.
4월 16일, 세월호 추모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의 염원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을 개발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Brv76Weq4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청해진해운 소속)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이 탑승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
세월호는 4월 16일 오전 8시 49분경 급격한 변침(變針, 선박 진행 방향을 변경)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됐다. 그러나 침몰 중에도 선내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이 반복됐고, 구조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처럼 세월호 참사는 ▷엉뚱한 교신으로 인한 초기 대응시간 지연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 ▷해경의 소극적 구조와 정부의 뒷북 대처 등 총체적 부실로 최악의 인재(人災)로 이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금이라도 더 기억되고 그 아이들의 아픔을 잊지 않기위해 제작되고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관련 제품들은 세월호기억재단을 통해 판매수익 중 일부가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세월호 라인과 함께 출시된 타 디자인 제품들 또한 디자인 하나하나에 기억과 염원, 아픔을 이겨내는 영혼을 담아 개발하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깊습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가거나 지나갔었던, 우리가 잊고 살았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들에 대해 저희의 방식대로 제품을 구상하고 개발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각인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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