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은 3월 21일부터 국내 또는 해외 접종 완료 입국자 COOV 등록 시 격리 면제 등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목차
Part.1 인사말
Part.2 서론
Part.3 본론
Part.4 결론
Part.5 맺음말
Part.1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라로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나요?"
이렇게 물었을 때 여행을 싫어한다고 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마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한다고 답할 것 같네요. 특히나 현재 코로나 시국엔 여행은 꿈꾸기도 어려웠죠.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고역이나 다름없었을겁니다.
Part.2
이번 포스팅은 아마 그런 분들께는 희소식이지않나 싶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는 중이다' '코로나와 함꼐 갈 수 밖에 없다' 라는 말이 힘을 얻고 있는 지금 정부에선 서서히 닫혔던 문을 조금씩 열고 있습니다.
바로 국내 또는 해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들에게 COOV만 등록하면 격리를 면제해주겠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소식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3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1일 브리핑에서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였던 격리(7일)를 3월 21일(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국내 등록 예방접종완료자”)에 한해 면제하고, 이후 4월 1일(금)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까지 확대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위 조치로 인해 격리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2차 접종 후(얀센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이며,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도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하여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접종력이 확인 되는 경우는 국내 등록 접종완료자로 적용됩니다.
한편 입국 시 예방접종력 확인은 3월 21일부터 인천공항 도착 전체 노선에 확대 운영하는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국내 접종자이거나 해외에서 접종 후 접종력을 국내에 이미 등록한 경우에는 사전입력시스템과 연계된 COOV시스템(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됩니다.
접종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국내 미등록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는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직접 접종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4월 1일부터 격리면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격리합니다.
아울러, 입국 이후 방역교통망(자차, 방역 택시, KTX 전용칸) 이용도 국내 방역 상황에 따른 지자체 부담 등을 고려하여 4월 1일부터 중단하고, 모든 입국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모든 입국자에 대해 현재 3회 실시하는 진단검사(입국 전, 입국 후 1일차, 6~7일차) 중 입국 6~7일차에 검사는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지난 10일부터 간소화하였습니다.
다만, 해외유입 국가별 위험도와 국내 방역 부담 정도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은 국가(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에서 입국하는 경우 예방접종완료자라 하더라도 격리 대상이 됩니다.
Part.4
정부는 해외입국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도, 신종 우려 변이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여, 새로운 변이의 유입 차단이 필요한 경우, 해외입국 강화 조치의 신속한 재시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조금씩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속적인 완화정책이 나오면서 '해치웠나?'싶은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다시 급속도로 퍼질것만 같은 우려도 같이 듭니다.
Part.5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이 완화되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은 끊이지 않을테지만 이럴때 일수록 방심하지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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