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적금' 출시 은행들의 금리가 확정됐다. 11개 시중은행은 기본금리로 연 5%를 책정했다. 여기에 각 은행들이 최저 연 0.2%P에서 최대 연 1%P의 우대금리를 주기로 했다.
목차
Part.1 인사말
Part.2 서론
Part.3 본론
Part.4 결론
Part.5 맺음말
Part.1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라로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요즘, 치솟는 집값과 물가로 인해 청년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래에 내가 살 집조차 구할 수 없다는 현실에 욜로(YOLO)족이나 비혼주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중장년층 중 이러한 모습들을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으나 현 상황을 보면 20대 청년층의 심정도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Part.2
그런 청년층들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적금'의 금리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적금을 판매하는 11개 은행들은 연 5%를 기본금리로 책정하고 각 은행마다 최저 연 0.2%P에서 최대 연 1%P의 우대금리를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은행들이 어느정도의 금리를 책정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3
우선 청년희망적금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합시다. 청년희망적금이란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적금상품으로 2022년 2월 21일 출시 될 예정입니다. 가입연령은 청년희망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가입 소득은 직전 과세기간, 즉 전년도의 초 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가입기간은 최대 2년 만기 상품이고 1년 만기를 채울 경우 연 2%, 2년 만기 시에는 연 4% 수준의 저축장려금을 정부가 추가로 지급하며 이자소득은 비과세됩니다. 만약 매월 최대금액인 50만원을 넣게 된다면 1년납입 12만원(연2%)+2년납입 24만원(연4%)으로 총 36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당 적금의 좋은 점은 저축장려금과 이자소득비과세라는 점입니다. 저축장려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이자소득이 비과세라는 점이 큰 장점이 되어줍니다.
가장 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국민은행의 우대금리는 최대 연 1%포인트입니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를 6개월 이상 국민은행 통장으로 할 경우 0.5%포인트,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청년희망적금으로 6개월 이상 자동이체한 경우 0.3%포인트, 기존 국민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고 합니다.
IBK기업은행이 최대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기업은행은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6개월 이상 했을 경우, 300만원 이상 기업은행 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각각 0.3%포인트씩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은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정 금액 이상의 카드이용 실적과 급여이체 실적,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등을 조건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농협은행은 최대 0.3%포인트, 대구·부산·제주은행이 최대 0.5%포인트, 광주·전북은행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상품 출시 첫 주인 21~25일은 출생연도별로 5부제 가입 방식이 적용된다.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년은 21일, 2·7년은 22일, 3·8년은 23일, 4·9년은 24일, 5·0년은 25일 가입할 수 있다.
Part.4
힘든 시기에 저축을 하려는 청년들에게 괜찮은 상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코인이나 주식등 한방을 노리는 투자방식이 만연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좋은 취지인것 같습니다.
Part.5
물론 해당 적금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소용없다는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산을 늘리는 방식은 모두 다르니 해당 적금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재테크나 투자를 잘 모르는 이들이 무리하게 도전하는것보다는 조금씩 안전한 자산을 늘리면서 투자를 공부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희망을 잃지 마시고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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