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용어] 광고의 과금방식
(CPC, CPM, CPS, CPA, CPV, CPT, CPI, CPE, CPK, CPQ, CPVC)
광고를 하는 목적에 따른 수많은 과금방식의 용어 정리
목차
1. 서론
2. 광고의 과금방식
2-1. CPC (Cost Per Click)
2-2. CPM (Cost Per Mille)
2-3. CPS (Cost Per Sale)
2-4. CPA (Cost Per Action)
2-5. CPV (Cost Per View)
2-6. CPT (Cost Per Time)
2-7. CPI (Cost Per Install)
2-8. CPE (Cost Per Engagement)
2-9. CPK (Cost Per Kakao)
2-10. CPQ (Cost Per Quiz)
2-11. CPVC (Cost Per View and Click)
3. 요약
4. 마무리
저번 포스팅에서 광고의 기본적인 종류 세 가지(SA, DA, V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글이 궁금하다면?
위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광고들을 진행할 때 그에 따른 광고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때 광고를 진행하려 하는데 내가 광고를 하고자 하는 이유와 그로 인해 원하는 목표가 있을 텐데요.광고를 집행하는 이유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적절한 방식의 광고와 과금방식을 채택하지 않는다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광고에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사용하고는 싶지만 과금방식은 무척이나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대체 어떤것을 이용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겁니다.
용어의 정의와 어떤식으로 광고비가 지불되는지 어느 정도 알아두면 광고비도 절약할 수 있고 더욱 많은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각종 광고의 과금방식의 용어에 대해 정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C로 시작하는 이 용어들은 대체로 약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하지만 뜻만 알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용어들은 CPC, CPM, CPS, CPA, CPV, CPT, CPI, CPE, CPK, CPQ, CPVC로 총 11가지입니다.
아래 문단에 본글 내용을 표로 요약 해두었으니 간단한 정의만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내려주시면 됩니다
노출 횟수에 관계 없이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과금되는 방식이며 가장 일반적인 과금방식입니다.
광고를 클릭하는 횟수로 광고비가 지불되기 때문에 클릭 횟수 데이터를 통해 광고가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잠재고객은 몇이나 될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네이버의 파워링크나 구글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CPM은 클릭 횟수와 상관없이 1,000회 노출당 비용을 뜻합니다. 광고주는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 지불할 금액을 책정하고 광고가 노출될 때마다 비용이 지불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CPM이 1,000원이라면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마다 1,000원의 비용이 지불되게 됩니다.
아래 계산식은 광고 예산에 따른 CPM을 파악하기 위한 계산식입니다.
CPS는 광고를 통해 실제 소비자의 구매로 전환될 경우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광고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이 이에 속합니다. 실제 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이 확보된 상태에서 광고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어떤 특정한 행동(Action)이 이루어졌을 때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서의 액션으로의 전환은 회원가입이나 홈페이지 방문, 이벤트의 참여 등 광고주가 원하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설정하고 액션이 취해졌을 때 그에 따른 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광고 영상을 일정 시간 감상했을 때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 예시로 유튜브 광고가 있으며 광고를 15~30초 시청하면 광고비가 소비됩니다.
광고의 노출 시간당 과금되는 방식으로 노출 시간과 광고비를 책정 후 광고를 진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광고비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메인의 배너광고가 있습니다.
CPI는 광고를 보고 앱을 설치했을때 과금이 되는 방식이며 단순 앱 다운로드 횟수를 높이고 많은 유저 확보를 하기 좋은 광고입니다.
CPE는 CPI처럼 단순히 앱을 설치했을 때 과금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앱을 설치하고 실행이나 회원가입 등 어떠한 특정 행동을 진행했을 때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CPK는 사용자가 모바일로 어플을 설치한 다음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했을 때 그에 따라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광고주가 광고를 통해 사용자에게 퀴즈로 내어 사용자가 퀴즈에 참여하거나 정답을 맞혔을 때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퀴즈를 통해 광고주가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자연스레 퀴즈에 녹여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앞서 말한 CPV와 비슷하나 일정시간 광고를 시청했을때 과금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광고를 Skip(건너뛰기) 하지 않고 영상 끝까지 시청하거나 광고영상을 클릭했을 때 광고비가 과금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스킵 버튼이 활성화 되어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할지 아니면 넘어갈지 선택이 가능하여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CPC | Cost Per Click 노출 횟수에 관계 없이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과금되는 방식 |
CPI | Cost Per Install 광고를 보고 앱을 설치했을때 과금이 되는 방식 |
CPM | Cost Per Mille 클릭 횟수와 상관없이 1,000회 노출당 비용 |
CPE | Cost Per Engagement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앱 설치 후 실행, 회원가입 등 어떠한 특정 행동을 진행 했을 때 과금되는 방식 |
CPS | Cost Per Sale 광고를 통해 구매로 전환될 경우 과금되는 방식 |
CPK | Cost Per Kakao 어플 설치 후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 시 과금되는 방식 |
CPA | Cost Per Action 광고를 통해 어떤 특정한 행동(Action)이 이루어졌을 때 과금되는 방식 |
CPQ | Cost Per Quiz 사용자가 퀴즈에 참여하거나 정답을 맞췄을 때 과금되는 방식 |
CPV | Cost Per View 광고 영상을 일정 시간 감상했을 때 과금되는 방식 |
CPVC | Cost Per View and Click 광고를 Skip(건너뛰기)하지 않고 영상 끝까지 시청하거나 광고영상을 클릭했을 때 과금되는 방식 |
CPT | Cost Per Time 광고의 노출 시간 당 과금되는 방식 |
업체나 회사를 브랜딩을 하거나 매출 증진, 인지도 증가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광고를 하고 싶은데 마케팅 회사를 통하자니 광고비용이 부담되고 내가 직접 하자니 어디부터 어떻게 손댈지도 모르겠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차츰 기초부터 알아보고 공부를 하다보면 '뭐부터 건드려야 하지..'에서 시작한 생각이 '그럼 우리 업체(회사)는 어떤 방식이 효율적일까?'로 생각이 바뀌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그것이 많은 것을 바꾸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마케팅을 하시다보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까지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고 갈 길은 멀게만 느껴지실 겁니다. 각종 마케팅 회사들과 협업하여 많은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내 손으로 직접 하기 위해선 한 단계식 밟아 나아가며 겪어보고 분석해야 하고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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