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보다 주목받는 금발의 미녀 테니스 팬, 카메라가 돌면 맥주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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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중이 카메라가 비추자 맥주를 쉬지 않고 마시고 있다.C사진-US오픈 테니스 트위터

 

선수보다 주목받는 금발의 미녀 테니스 팬, 카메라가 돌면 맥주 원샷

금발의 미녀 "메건 럭키"의 이름을 가진 테니스 팬 카메라가 자신 쪽을 비추면 맥주를 시원하게 벌컥벌컥 들이기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맥주를 한번에 원샷하고 그녀가 취하는 동작은 잔과 두팔을 번쩍 들어올려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냅니다.

 

한 관중이 카메라가 비추자 맥주를 쉬지 않고 마시고 있다. C사진-US오픈 테니스 트위터

 

7000개 이상의 '좋아요'을 받은 메건 럭키의 맥주 원샷

스포츠 경기 중계를 보면 경기 운영 중 관객을 잠깐 비추는 찰나의 순간 메건 럭키라는 이름을 가진 금발의 여성은 독특한 장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대중들의 환호성과 하나의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럭키가 유명해진 건 꼭 1년 전입니다, 지난해 9월 4일 열린 US오픈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과 펠릭스 오거 알리아심의 경기 3라운드 도중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맥주를 ‘원샷’하는 장면이 시발점이었는데. 럭키는 맥주를 모두 마신 후 두 팔을 올리며 기뻐했고, 이 모습을 본 관중은 환호했습니다.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는 이를 ''유쾌하다", "매력적이다", "재밌다" 등 다양한 댓글이 나왔으며 이를 리트윗하거나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관중이 카메라가 비추자 맥주를 쉬지 않고 마시고 있다. C사진-US오픈 테니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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