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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는 체 하기] 일반인은 잘 모르는 커피의 구조[라로]

카페탐방-커피지식

by 20대 제조업 창업 도전기 2022. 3.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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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는 체 하기] 일반인은 잘 모르는 커피의 구조 [주식회사 라로]

"[커피 아는 체 하기] 일반인은 잘 모르는 커피의 구조"

 

매일 접하는 커피, 원두는 알겠는데 원래부터 갈색을 띈 콩은 아니었을것이다. 이 향긋한 갈색콩은 원래 어떻게 생겼을까?

 

 

"RARO" 유니크하고 독특하다 - 라로매거진

인사말

안녕하세요. 라로입니다.

여러분, 보통 커피를 하루에 몇잔 정도 드시나요?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고, 보통 적게먹으면 주에 몇 번으로 따질 수 있고 많이 마시는 분은 하루에 3~5잔 정도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평균적으론 하루에 한잔 정도 먹습니다. 저 또한 하루에 한잔은 꼬박꼬박 먹습니다.

커피는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누군가에게는 취미나 즐길거리를, 누군가에는 삶의 여유를 갖게 해줍니다.

티타임처럼 커피브레이크(coffee break)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죠. 커피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매우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커피는 자주 마시지만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사실 '굳이' 커피를 알 필욘 없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이야깃거리 정도라면 어떨까요? 

 

서론

음식이나 술을 먹을 때 유래를 들으면 재밌습니다. 또 뭔가 풍미가 한껏 살아나는 것 같죠. '내가 무엇을 먹고있는가'를 아는것은 그 순간을 몇 배는 더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커피도 같습니다. 커피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만큼 전문지식 못지않게 알기 쉬운 내용도 많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같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말해봅시다. '라떼는 말이야~'로 운을 띄워도 됩니다. 라떼도 커피종류니까요. 이런 저런 커피 지식을 '아는 체' 하는것으로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전문가도, 종사자도 아니에요. 잘못된 정보만 아니면 됩니다.

커피에 대해 아는 체 하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만 배워봅시다. 그러면 커피를 접할 때, 누군가와 대화 할 때 더욱 그 순간을 사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피 아는체 하기] 그 첫번째는 커피의 기본이 될 커피열매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열매는 어떻게 생겼을까? [주식회사 라로]

본론

다들 커피 열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뭐 대충 빨갛고 동그란 열매인걸 보신 적이 있으신 분도 계실테고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커피체리 coffee cherry [주식회사 라로]

위 사진이 바로 커피열매입니다. 주로 커피체리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는 커피는 바로 이 커피체리에서 씨만 골라내어 여러 가공과정을 거치는데 볶기전엔 생두, 볶은 후엔 원두가 됩니다. 근데 이 커피체리에서 씨를 분리할 때 과육→씨로 바로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생두는 여러 겹으로 둘러 쌓여있는데요.

이 글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커피체리의 구조

위 사진이 커피체리의 구조를 가장 쉽게 표현해둔 사진입니다.

커피체리는 바깥부터

외과피(껍질, outer skin)과육(pulp)→점액질층(pectin layer)→내과피(생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 parchment)→은피(생두에 붙어있는 얇은 막, silver skin)→생두(green coffee, bean) 순으로 이어집니다. 센터컷은 생두의 가운데 줄을 얘기합니다.

보통 커피체리 하나에 씨앗은 두개 들어있고 이 경우 두개가 마주보는 형태로 한쪽 면이 평평하게 자라기 떄문에 플랫빈(plat bean)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만 있는 경우엔 피베리(peaberry)라고 부르며 피베리의 경우 플랫빈과는 다르게 둥글게 자라며 플랫빈보다 맛과 향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베리 peaberry [주식회사 라로]

피베리가 맛이 뛰어난 이유는 두개의 생두에 가야할 영양소들이 전부 하나의 생두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둘이 먹을 것을 혼자 먹은겁니다. 물론 모든 피베리가 맛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재배되지 못했거나 가공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커피보다 맛이 떨어질 수도 있다곤 합니다.

 

 

\커피, 그냥 먹기보단 알고 즐기자 [주식회사 라로]

 

 

결론

커피체리는 생두만 남긴 채 모든 것을 벗겨내는 가공과정을 거친 후 운송과 포장, 판매가 이루어진 후 로스팅되어 우리의 컵으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커피나무에서부터 오는 과정은 멀고 복잡합니다.

그 모든 과정을 거치기 전, 가장 기본이 되어야할 커피 열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맺음말

커피는 사실 가지고 있는 풍미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도 알게 되면 더욱 즐겁습니다. 앞으로 이런 커피에 대한 정보도 좋지만 커피와 관련된 많은 역사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볼까도 합니다.

[커피 아는체 하기]는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께 아는 체 해볼 것 입니다.

좀 더 쓸모있고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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