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Joe Biden, Joseph Robinette Biden Jr.
美, 대통령 바이든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1946년생인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보다 4세 많으며 1961년생인 버락 오바마보다 19세 많다.
2017년 취임 당시 70세였던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 당시 69세라는 로널드 레이건의 기록을 깨고 최고령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기록이 단 4년 만에 다시 경신된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의 퇴임 당시 나이가 77세였는데 현재 바이든의 나이는 79세이므로 바이든은 레이건 전 대통령이 퇴임하던 나이에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 중에서는 해리 S. 트루먼 이후로 무려 68년만에 나온 노장 대통령이다. 또한 1992년 대선에서 현역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재선을 저지하며 승리했던 빌 클린턴 이후 28년만에 현역 대통령의 재선을 저지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이자 조지 H. W. 부시 이후 32년 만에 등장한 부통령 출신 대통령이 되었다.
부통령 출신 대통령의 경우 조지 H. W. 부시처럼 부통령을 지낸 이후 연이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임하거나 해리 S. 트루먼이나 린든 B. 존슨, 제럴드 포드처럼 대통령이 사망 혹은 사임으로 인해 승계한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부통령 재임 경험을 가진 뒤 다른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 선거에 당선된 경우로서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에 부통령을 지내고 이후 존 F. 케네디-린든 존슨 대통령을 지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리처드 닉슨 이후 2번째이다.
금리는 돈에 매기는 값을 말하는데, 일반적인 용어로는 이자, 물가 등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국가는 시장에 얼마나 많은 돈이 돌고 있는지 파악하고 정책을 어떻게 작용했는지 평가하여 개인과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 기타 복합적인 부분을 두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이때 적용되는게 기준금리입니다.
국가에서 돌고 있는 돈을 어떻게 유동하냐에 따라 개인이나 기업에게 경제활동을 진정시키거나 촉진시킬 수 있는데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통화(화폐)가 다르기 때문에 이처럼 기준금리를 정하거나 조절하는 통화정책은 시장 전체를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일 입니다.
최근 미국은 1년에 8차례에 걸쳐 미 연방준비위원회(FED)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를 발표했는데 2018.12월 이후로 2년만에 2.5%를 돌파에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전체적인 경제가 비탈길을 걷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의 이자를 받기위해 중앙은행에 돈이 쌓이고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대한 철회가 이어지면서 기업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은 남아도는데 주택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집 살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달러 가치는 하락세, 금은 10년만에 최고치를 돌파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BTC)는?
탈중앙화을 외치며 개발된 비트코인은 본래 중앙금융기관의 보호에서 벗어나 사용자끼리의 독자적인 금융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세상 밖으로 공개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부의 규제가 심화되고 강화될수록 가격은 상승합니다. 정부의 규제가 가해질 수록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기 때문에 금과 같이 안전자산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진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인데 아직까지는 기대일 뿐 확실치 않아보입니다.
물론 현재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상품화한 금융상품들이 여럿 나오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운용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최근 6~7월 경 한화 약 8,000만원까지 상승세를 탓던 비트코인이 8월 현재 -60% 3,000만원 안밖이기 때문입니다.
달러나 금과 같이 안전자산(화폐)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변동폭이 적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비트코인은 화폐라기 보다는 금융투자상품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화폐화가 실제로 진행이 된다면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는 비트코인이 얼마나 더 채굴될지 모르는 금광석 보다 더 희소성을 인정받아 금리 인상의 햇지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채굴 수량이 2100만개로 한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의 발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채굴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공급량이 너무 많아져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수량을 한정하는 것을 반감기라고 합니다.
4년마다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의 채굴 속도를 늦춰 가치를 보존하는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시로 비트코인 최초의 블록 채굴 보상은 50BTC인 반면 두번째 반감기가 찾아오면 25BTC, 세번째 반감기는 25BTC, 네번째 반감기는 12.5BTC. 이처럼 반감기가 찾아올 수록 암호해독(채굴 속도)가 느려지는 걸 뜻합니다.
2009년~2012년 : 1 블록당 50개 (첫번째 반감기)
2013년~2016년 : 1 블록당 25개 (두번째 반감기)
2017년~2020년 : 1 블록당 12.5개 (세번째 반감기)
2021년~2024년 : 1 블록당 6.25개 (네번째 반감기)
2025년~2028년 : 1 블록당 3.125개 (다섯번째 반감기)
2029년~2032년 : 1 블록당 1.5625개 (여섯번째 반감기)
2033년~2036년 : 1 블록당 0.78125개 (일곱번째 반감기)
2037년~2040년 : 1 블록당 0.390625개 (여덟번째 반감기)
2041년~2044년 : 1 블록당 0.1953125개 (아홉번째 반감기)
... (계속) ... 2140년 : 채굴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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